
지금 스레드에서 가장 핫한 계정 중 하나는 @hyundai.cho일 거예요. 현대자동차 공식 계정은 아니고요. 현대자동차의 영업사원인데요.

20개의 게시글로 팔로워 1만 명 달성했고 최근 30일 조회수는 1100만 회에 달해요. 더 많은 팔로워, 더 많은 조회수를 달성한 계정도 있지만 이 계정이 유독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이 계정의 주인 조용태 과장은 곳곳에 직접 명함을 뿌렸는데, 그 수가 어마어마했어요. 게다가 위트 있는 말을 덧붙여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아예 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레드 특징 <1>
1. 콘텐츠 하나당 들이는 시간이 적으니 다양하게 시도하는 편이에요.
2. 잘 된 사례가 있다면 밈처럼 따라하는 경향이 보여요.
3. 반응이 빨라서 순식간에 뜨는 콘텐츠가 생기고 그만큼 빠르게 사그라들어요.

위트 있는 댓글 + 솔직한 홍보를 담은 댓글을 이곳저곳 뿌리면서 영업을 한 다음에는요. 자신의 계정에는 얼굴 사진 + 영업 팻말을 달고 현장을 누비는 모습을 게시글로 올렸어요.

직접 명함을 뿌리며 영업하는 모습, 아파트에서 팻말을 들고 발로 뛰는 영업사원의 모습 등은 사람들에게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여겨지게 만들었어요.
이는 곧 신뢰로 이어졌고, 실제로 스레드를 통해 첫 계약이 진행됐어요. 이후 상담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하고요.

조용태 과장의 사례는 스레드의 특성과 노력이 더해진 결과예요. SNS에서 댓글은 소통을 위한 기본이지만요. 대부분의 SNS에서는 댓글로 직접적으로 대화까진 이뤄지지 않아요.
하지만 스레드는 게시글만큼이나 댓글도 중요도가 높은 플랫폼이죠.
스레드 특징 <2>
1. 댓글만으로도 높은 조회수를 얻을 수 있어요.
2. 마치 카톡처럼 게시글 - 댓글 - 댓글로 대화하는 형태예요.
3. 댓글을 달 때 시간과 노력이 적게 들고, 그 수가 많아도 괜찮아요.
조용태 과장은 '명함'이라는 직접적인 홍보물을 스레드 이곳저곳에 뿌렸고요. 다양한 사용자들의 눈에 들면서 프로필까지 유도한 사례예요. 이 프로필은 "조용태 과장이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답글을 정성껏 달아준 것도 한몫해요.)
반드시 똑같은 파급력을 만들 수 있다고는 못하지만요. 브랜드가 따라하기 좋아요. 프로필로 유도할 수 있는 댓글을 꾸준하게 달러 다니고요. 홈피드에서는 우리 브랜드가 어떤 곳인지를 알려주는 거죠.
마침 차를 사려던 고객이라면 "기왕이면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신뢰가 있는 조용태 과장에게 계약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을 거예요.
이게 바로 스레드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효과 중 하나죠.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소통을 통해 브랜드의 팬을 만들고 중장기적인 전환까지 노릴 수 있다는 특장점이 빛을 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