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구독하기

156,669명 마케팅 내공 업그레이드 중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식품에 이어 화장품에서도 갈등을 빚는 쿠팡과 CJ
7월 31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쿠팡 vs CJ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쿠팡 vs CJ, 햇반에 이어 화장품 갈등

쿠팡과 CJ제일제당이 햇반 등 CJ의 제품 납품단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요. 서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인데요. 이번에는 쿠팡이 CJ올리브영을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어요.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올리브영이 납품업체들을 협박해 쿠팡에 갑질을 했다는 것인데요. 식품에 이어 화장품에서 갈등을 빚고 있고, 이것이 끝이 아니라 택배와 OTT 등의 사업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는데요. 어떤 상황인지 살펴볼게요!
올리브영을 신고한 쿠팡 🚀
쿠팡 측의 주장을 살펴보면, 쿠팡은 뷰티 관련 사업을 확장하려고 하는데 CJ올리브영이 방해를 했다고 해요. 뷰티 사업을 진행하려면 당연히 상품을 준비해야 하죠. 그래서 중소규모의 화장품 제조, 납품 업체들과 거래를 하려고 했으나 올리브영이 이들 업체를 압박해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고 밝혔어요. 이런 피해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고요.

구체적으로는 올리브영이 중소규모의 화장품 납품업체에게 쿠팡과 거래를 하면 올리브영에 납품할 수 있는 수량을 제한하거나 퇴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설명했어요. 화장품 업체들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올리브영에 입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거절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쿠팡은 CJ올리브영이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한 것이므로 대규모유통업법 제13조 배타적 거래 강요 금지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어요.
사실무근이라는 올리브영 🍸
이에 대해서 올리브영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요. 쿠팡을 포함해서 유통채널 어디에도 협력사의 입점을 제한한 사실이 없다고 하는데요. 쿠팡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며 공정위의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어요. 이제 막 신고한 것이므로 공정위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여요.
쿠팡이 CJ를 신고한 이유는
헬스앤뷰티(H&B) 시장에서 올리브영의 시장점유율은 운영 점포 수 기준 7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2위와 3위였던 GS리테일의 랄라블라와 롯데의 롭스는 2022년에 모두 사업을 중단해 사실상 올리브영 독주체제로 굳어졌죠.

이에 반해 쿠팡은 점차 사업분야를 확장하면서 최근에는 '로켓럭셔리'를 론칭하면서 명품 뷰티 전용관도 만들었어요. 잡화 및 화장품은 마진율이 높아 쿠팡이 안정적으로 영업흑자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상품으로 꼽히는데요. 온라인 시장의 막강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뷰티 분야로 영역을 늘려가는 것을 견제하려는 것이라는 쿠팡의 주장입니다.
쿠팡은 2019년부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제서야 신고를 한 이유와 다른 사업으로 확산되는 갈등에 대해서도 다뤄봤어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마케팅 늬우스
◾ 인스타그램, 밴드 제치고 국내 1위 올랐다
지금까지 국내 SNS MAU 1위를 지키던 네이버 밴드가 인스타그램에 1위를 내줬어요. 모바일인덱스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의 국내 MAU는 1853만 명을 기록해 1758만 명의 밴드를 앞질렀어요. 페이스북 980만 명, 카카오스토리 842만 명, 네이버카페 718만 명 등이 뒤를 이었어요.

◾ 넷플릭스, 광고 가격 낮춘다
넷플릭스가 지난해 도입한 광고 연동 요금제에서 노출되는 광고의 가격을 낮추기로 했어요. 넷플릭스 광고 단가는 시청자 1천 명당 45~55달러 정도로 책정되었으나 최근에는 39~45달러로 낮아졌어요. 또한, 넷플릭스는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서만 광고를 판매해 왔는데 기대보다 실적이 좋지 않아 추가 파트너와 협업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해요.

◾ 동의 없이 이용자 정보로 광고한 메타, 추가 과징금
동의 없이 이용자의 행태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를 한 메타가 지난해 308억 원에 이어 올해 74억 원의 과징금을 추가로 부과받았어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로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적법한 동의를 받지 않은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추가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어요.

◾ 8월에는 신입생 확보 위한 대학 광고 증가할 것
코바코가 8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99.8로 발표하면서, 신입생을 확보하기 위한 대학교들의 광고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어요. 8월은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 신문, 지상파 TV의 광고비가 7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어요. 업종별로는 대학교 등 교육 및 복지후생과 화장품 등의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 죽어가던 페북 광고 AI가 살렸다
메타의 매출이 10% 이상 늘었어요. 메타는 지난 2분기 매출이 320억 달러, 순이익 77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1%, 16% 상승했어요. 지난해 매출이 감소해 역성장했는데, 올해는 AI 덕분에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해요. 메타는 AI 기반의 콘텐츠 추천 기능을 도입한 후 전체 플랫폼 이용 시간이 7% 증가했다고 밝혔어요.
#마케팅 퀴즈
※ 회원이 아니더라도 매일 퀴즈를 풀어보세요! (클릭)
#큐-노트
7월의 마지막 날이에요! 주변에 휴가를 떠나신 분이 많은데요, 보스님은 어떤 휴가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 큐레터에게 한마디 → 피드백 남기기
💌 이전 큐레터 보기 큐레터 저장소

◾ 스팸함에 빠진 큐레터가 울고 있다면, Q-letter@i-boss.co.kr 을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
◾ 문의 사항이 있다면 hey@qletter.co.kr 로 메일 보내주세요!
아이보스
Q-letter@i-boss.co.kr
서울 금천구 벚꽃로 234, 1202호  /  070-4349-6156
더 이상 이메일 수신을 원하지 않으실 경우 를 클릭해주세요.
If you don't want to receive this e-mail any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