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이 예술을 만났을 때 🎨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클림트의 키스... 멋진 작품은 보기만 해도 감성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보스님도 전시회나 미술관 관람을 좋아하시나요? 🤗

갑자기 웬 예술이냐고 묻는다면 대답하는 것이 인지상정! 요즘은 소비 활동을 할 때도 취향과 만족감을 추구하는 시대잖아요. 그중에서도 문화적인 만족감을 중시하는 소비자인 '아트슈머'가 점점 늘어나고 있대요. 이들은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예술적 감성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거침없이 구매하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주변의 소비를 주도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죠.

당연히 많은 기업이 아트슈머를 공략하기 위해서 예술적 가치를 담은 상품을 기획하거나,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면서 아트 마케팅에 힘쓰고 있어요! 어떤 사례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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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예술 한 스푼 더하기! 🥄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아트 마케팅 사례는 기존 예술 작품을 활용하거나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하는 거예요. 유명한 예술 작품의 이미지가 우리 제품에 더해졌을 때, 사람들은 제품을 더 고급스럽게 여기고 구매하고 싶어 하는 의향이 강해져요.

동원 F&B의 덴마크 명화 시리즈는 아트 마케팅으로 성공한 대표 사례죠! 아마 보스님도 기억하실 텐데요. 다빈치나 르누아르 등 고전 명화를 우유팩 패키지에 활용하면서 편의점의 여러 경쟁 제품 사이에서 눈에 띌 수 있었어요. 고급스러운 그림으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자연스럽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강화할 수 있었고요.

한 때 편의점에서 자주 보이던 덴마크 명화 시리즈 (이미지 출처: 동원 F&B 공식 블로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들 💡

그럼 제품을 제조하지 않는 유통업체는 아트 마케팅을 못 하냐고요? 그럴 리가요! 😁 요즘 백화점도 아트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며 방문객이 줄어들자, 그 해결책으로 고가의 미술 작품이나 유명 작가의 특별전을 열며 소비자를 유인하는 거예요. 이전에는 물건을 살 생각이 없다면 백화점에 방문하는 일이 드물었지만 이제는 이런 전시회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방문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은 약 350평에 달하는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이고 있어요. 오픈한 지 2년 만에 이 전시 공간에 방문한 사람이 60만 명을 넘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더현대 서울이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했어요.

이제는 예술 작품도 사고팔아요 💸

이벤트 기획할 때 상품은 항상 커피 기프티콘만 줬다고요? 이제 아트 마케팅을 활용해 보는 건 어때요? 큰 이슈가 될 수 있을지도 몰라요! 😆 미술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작품에 공동 투자하고 소유권을 나눠 갖는 조각 투자 방식이 나타났는데요. 바로 이 조각 투자를 마케팅에 활용한 사례가 꽤 주목받았거든요.

이마트24에서는 유명 팝아트의 지분 소유권을 4,400개로 나눠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어요. 당시 지분의 가치는 약 2만 원이었지만 시간이 흘러 미술품 가치가 상승하면 이 금액도 더 올라갈 수 있어요. 일반 이벤트에 비해 참여율이 30% 높을 정도로 눈길을 끄는 이색 이벤트였죠.

보스님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으신가요? 본문에서 다른 기업의 아트 마케팅 활동을 확인하고, 좋았던 사례가 있다면 모두에게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더 많은 레퍼런스가 기다리는 중! 👀

#큐-서베이

GA4... 잘 이용하고 계신가요?

2022년 4월 구글 애널리틱스의 UA 서비스 종료 소식에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는데요. 당시 10명 중 4명은 유니버셜 애널리틱스가 종료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셨어요. 시간이 흘러 2023년 7월, UA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많은 분들이 GA4로 전환을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전환은 잘하셨는지, 또 잘 이용하고 계신지 설문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 중 10명을 추첨하여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에요! ☕

설문 기간 : 2023. 08. 08 ~ 0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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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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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대 매출 쇼핑몰의 5가지 체크리스트

#마케팅밈

#마케팅 늬우스

◾ 카카오톡에 개인화 쇼핑 기능인 마이스토어 오픈

카카오톡의 네 번째 탭인 쇼핑 탭에 '마이스토어'가 개설됐어요. 카카오는 개인화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친구 추가한 스토어의 신상품, 프로모션 소식을 볼 수 있고, 할인쿠폰 등의 혜택도 확인할 수 있어요. 또, 최근 방문한 스토어들도 볼 수 있어요. 카카오는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강화된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어요.

◾ 공정위, '오늘만 이 가격' 허위광고 제재

공정위가 '오늘만 이 가격' 등 허위 광고 문구로 소비자를 유인한 후에 다음날에도 같은 가격으로 파는 등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인터넷 강의 업체에 대해 제재에 나섰어요. 오늘만 이 가격, 오늘만 이 구성 등의 문구로 할인 혜택이 곧 끝나는 것처럼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해당 가격과 구성을 계속 유지했는데요. 소비자의 의사결정을 압박하는 다크패턴의 한 유형으로 볼 수 있어요.

◾ 11번가 '쇼킹히어로가' 서비스 시작

11번가에서 판매자가 직접 최저가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하는 '쇼킹히어로가'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이 서비스는 판매자들이 자발적으로 11번가 최저가 이하의 상품 가격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쇼킹히어로가'가 붙게 된다고 해요. 이 상품들은 11번가 홈 화면에 노출되고, 고객들은 최저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밝혔어요.

◾ 네이버 검색창 아래 AI추천 콘텐츠가 끊임없이 나온다

네이버 앱 검색창 아래 AI가 추천하는 콘텐츠가 끊임없이 나올 것으로 보여요. 네이버는 하반기 개편 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적용하는 새로운 앱 서비스를 선보이기 전에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AB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어요. 내 취향에 맞는 숏폼 영상을 보여주는 '클립탭'과 홈탭 하단에 위치한 '홈피드' 예요. 홈피드는 추천구독판에서 진행했던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이라고 해요.

◾ 쿠팡, 매출 7.7조 원으로 역대 최대

쿠팡이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고, 분기 최대 매출과 이익, 활성 고객 수를 경신했어요. 쿠팡의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7조 675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940억 원으로 42% 늘었어요. 쿠팡에서 2분기에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활성 고객의 수는 1971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 늘어 곧 2천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