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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가 최근 뷰티업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요.
10월 30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요즘 뜨는 뷰티 업계 핫플
◾ 큐트키 : 젠더플루이드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요즘 뜨는 뷰티 업계의 핫플레이스 🔥

보스님은 '다이소'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 일반적으로 다양하고 저렴한 생활용품을 떠올리실 텐데요. 재밌게도 다이소가 최근 화장품 업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판다고?"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사실 다이소는 이전부터 여러 뷰티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올해부터 인지도 높은 뷰티 브랜드들과 손잡고 유명 제품들을 5천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다이소의 전략은 비교적 지갑이 얇은 잘파세대를 공략하여 뷰티 제품들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일각에서는 오프라인 뷰티 시장에서 다이소가 CJ올리브영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하기도 해요.

다이소 화장품, 얼마나 잘 팔릴까?
다이소는 인지도가 높은 국내 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휴를 체결해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상품군을 늘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다이소는 네이처리퍼블릭, 애경산업, 다나한, 초초스랩, 클리오, 입큰, 투쿨포스쿨 등 19개 브랜드와 190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올리브영에서도 유명한 브랜드들이 제법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인지도 있는 브랜드들이 겨우 최대 5천 원에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이죠.

특히, 얼마 전 VT코스메틱에서 출시한 VT리들샷이라는 제품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이 제품은 올리브영에서는 50ml한 병에 3만 2,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다이소에서는 12ml로 소분하여 3,000원에 판매를 하자 품절되어 재고가 있는 매장을 찾기 힘들다고 해요. 또, 입큰의 파우더 팩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13.5g 분량으로 2만 7,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 제품을 다이소에서는 9g으로 소분하여 5,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성분과 용량 차이를 감안해도 확실히 저렴한 가격이죠.
다이소의 뷰티 제품들이 이렇게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렴한 가격 외 어떤 점으로 잘파세대를 공략할 수 있었는지, 앞으로 올리브영과의 경쟁 구도는 어떻게 될 지 본문을 통해 알아봐요!
#큐트키

가장 나 다운 것을 추구하는 젠더플루이드

최근 성별의 구분을 없애는 기조가 점점 확산되고 있어요. 비교적 최근인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남녀를 막론하고 30대 이전에 결혼하여 남자는 가장으로서, 여자는 아이들의 엄마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분위기였는데요. 오늘날엔 더 이상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구분 지어 강요하지 않게 됐죠.

최근 영국의 한 인구조사에 따르면 출생 시 등록된 성별과 다른 성별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 중 50%, 그리고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규정하지 않는 '논 바이너리'라고 밝힌 응답자의 85%가 모두 Z세대라고 해요. 이렇게 성 정체성이 고정적이지 않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다양한 성 정체성을 선택하고 오갈 수 있는 성향을 바로 젠더플루이드라고 불러요. 가족, 집단 보다 개인의 자유가 중요하고 성 역할이 유연하고 자율적인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어요. 태어날 때부터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접한 Z세대일수록 이런 성향이 짙어지는 것으로 보이고 있죠.

젠더플루이드를 활용한 마케팅은 패션 산업에서는 이미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어요. 남성복과 여성복의 구분을 없앤 '유니섹스'의 개념보다 더 적극적인 모습의 젠더플루이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요. 나이키는 젠더플루이드 매장인 '나이키 스타일 홍대'를 오픈하고, 상품과 진열에서 성별과 사이즈의 개념 자체를 허물었어요. 또 올해 여름에 선보인 S/S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프라다가 선보인 젠더플루이드 컬렉션의 테마는 '유동적 형태'로 몸의 절대적 자유를 탐구하는 여정을 담았어요. 이제 패션에서의 젠더는 성 정체성이나 성적 취향과는 전혀 무관한 스타일로서의 '취향'으로 변화되어가고 있죠.

젠더플루이드의 핵심은 성별이 아닌 바로 '나 다운 것' 이예요. 따라서 고객은 '진짜 나'를 포착하고 진실된 의도를 읽어주는 마케팅에 반응해요. 점점 성별이나 연령 등에 의존하는 인구통계학적인 분류보다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취향 등을 파악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어요. 젠더플루이드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마케팅 늬우스
◾ 온라인 의류 쇼핑 거래액 20조 원 돌파할 듯

올해 온라인 쇼핑으로 의류를 구입한 거래액이 2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의류 분야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요. 2017년 11조 9천억 원에서 지난해 19조 3천억 원로 매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요. 의류와 함께 신발도 매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늘어 지난해 3조 9천억 원을 기록했어요.


◾ 네이버, 스타트업 아이디어 도용 없었다

네이버의 최수연 대표가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도용은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했어요. 최대표는 1+1이라는 보편적인 프로모션 방식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것이며, 네이버의 원쁠딜 서비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참고하거나 도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 메타, 온라인 광고 매출 성장

메타는 지난 3분기 341억 5천만 달러(약 46조 2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시장의 전망을 뛰어넘은 매출이었는데요. 특히 온라인 광고 매출이 늘어난 것이 주효했어요. 메타는 온라인 광고에 AI를 접목시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홍보하는 맞춤형 광고의 효율을 높였어요.


◾ 유명인 사칭광고에 정부 대응책 나왔다

연예인, 정치인 등 유명인을 사칭한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최근 정부 부처들이 후속 대응책을 내놓고 있어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메타 등 주요 SNS 플랫폼에 사칭 계정 통제장치 강화, 신고절차 안내 등 개인정보 보호 강화 조치를 긴급 요청했다고 밝혔어요. 다만, 이제야 규제하겠다고 밝히면서 늦장 대응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어요.


◾ 헬시플레저 열풍에 단백질 식품 매출 증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퍼지면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롯데 통합 거래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단백질 식품 구매액이 2021년 상반기 대비 75%량 증가했어요. 단백질 음료가 135%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스낵이 108%로 뒤를 이었어요. 그리고 특히 중장년층의 단백질 제품 소비 현상이 눈에 띄었어요.

#마케팅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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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다이소 리들샷 구매하려다 실패해서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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