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커머스 미드이어 행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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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콘텐츠는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한국 브랜드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보스님이 해외 진출을 생각하지도 않았을 수도 있지만요.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잘 되고 있는 건지 재밌고 쉽게 다뤄봤으니, 꼭 봐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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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큐레터가 간다 : 넥스트커머스 미드이어 현장
◾ 광고 : 우리 비즈니스에 맞는 광고 솔루션은?
◾ 구글피셜 : 생성형 AI 프롬프트의 정석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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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레터가 간다? 큐레터가 팝업스토어, 행사, 캠페인 등 현장에 직접 다녀와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콘텐츠예요. 브랜드에 방문해서 인터뷰를 하기도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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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에서 김밥이 유행이라던데.. 김이 수출 효자 상품이라던데.. 말은 많이 들리지만, 실제로 해외에 진출한다는 건 멀고도 험한 이야기처럼 느껴지는데요.
마침 6월 19일, '글로벌 K브랜드 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넥스트커머스 미드이어>에서 조금 더 리얼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어요.
20만 원짜리 김치가 미국에서 팔리는 이유, 가짜 소주가 판치는 글로벌 시장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져왔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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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짜리 김치가 미국에선 20만원?
- 임양원 울타리USA 한국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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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USA는 한국의 프리미엄 식품을 미국에 판매하는 곳이었는데요. 대부분 가격이 상당히 높았어요. 워커힐 김치는 3kg에 약 145달러(약 20만 원)로 한국에서 직배송되는 걸 감안하더라도 비싸게 느껴졌는데요. (현재 워커힐스토어에서 배추김치만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은 3kg에 34,105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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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몰에서 판매 중인 워커힐 김치 (사진: 울타리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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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원 지사장은 "미국의 교민 소비자는 오히려 싼 것보다는 몸에 좋은, 미국에서 접할 수 없는 한국 식품에 대한 향수와 니즈가 훨씬 강한 것 같다"고 전했어요. 울타리USA는 이 지점을 잘 파고 들었는데요. 봄 달래, 냉이처럼 제철에만 먹을 수 있는, 미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식품들을 선보이는 거예요. 가장 한국적인 식품을 선보이는 게 비결이었죠.
울타리USA가 이렇게 한국적인, 프리미엄 상품을 지향하게 된 이유는 사업 초창기에 겪었던 일들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에 있는 교민들이 CJ, 농심, 오뚜기처럼 대기업 브랜드의 상품은 믿고 소비하지만, 한국의 특정 지역, 또는 중소 브랜드들을 믿지 못했던 거죠. 이렇게 불신이 있는 시장이기에 오히려 가장 좋은 상품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지금의 울타리 USA는 지역에 있는 명인들, 장인들이 만든 특산품이나 한국에서는 잘 브랜딩되어 있으나, 미국에 진출하지 못한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컬리,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선보이는 태극당, 워커힐 김치 등이 그 예죠. 임양원 지사장은 "잘 만들 수 있고, 브랜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면 언제든지 문이 열려있다"고 덧붙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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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몰 인기 급상승 상품들 (사진: 울타리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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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타리USA의 간단한 데이터 공유로 해외 진출에 대한 가벼운 팁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울타리USA의 경우, 4060이 주 고객층이었으나, 최근에는 2030도 유입이 많이 돼 약 28%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 고객도 늘어나는 추세인데, 한국의 문화 등이 글로벌에서 인기를 얻는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어요. 이와 비슷하게 지역적으로도 한인들이 잘 살지 않는 플로리다 등의 지역에서 주문이 증가하는 변화도 감지됐다고 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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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생기는 가짜(?) 소주
- 김지훈 하이트진로 글로벌마케팅팀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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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과장에 따르면 한국의 소주처럼 녹색 병에 한글이 쓰여 있고, '소주'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유통되는 제품들이 현재 200여 종 이상이라고 해요. 세계적으로 이미 유명한 위스키, 맥주처럼 소주도 하나의 주류 카테고리로 인식이 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요. 소비자가 참이슬이나 진로와 같은 브랜드가 아니고, 단순히 '소주'라는 것만으로 구매를 선택하게 된다면 그리 달갑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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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원 지사장(왼쪽)│김지훈 과장(오른쪽) (사진: 넥스트커머스 미드이어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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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과장은 "아직 미완성 퀄리티의 소주가 유통되면서 혹시나 한국의 소주에 대해서 해외 소비자들이 왜곡된 시각을 가질까 걱정된다"고 전했어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고, 시장을 압도하는 브랜드, 가장 먼저 선점하는 브랜드로 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말도 덧붙였어요.
실제로 싱가포르의 '타이거 맥주'는 GD를 모델로 '타이거 소주'를 출시했고,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높은 주류 브랜드 '스미노프'도 '스미노프 소주'를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제품이 나오고, 2~3년이 흘렀음에도 시장에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보기 어려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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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답변의 퀄리티를 높이는 프롬프트의 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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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려면 프롬프트를 잘 만드는 게 중요한데요. 대부분 프롬프트를 만들 때, 9개 정도의 단어로 구성하지만 구글의 연구에 따르면 22개에서 40개 이상의 단어를 사용하면 질 좋은 답변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 프롬프트는 다음의 4가지 요소를 활용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① 페르소나(Persona) : 당신이 누구인지 누구의 관점에서 답변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해요. 예를 들어 마케터로서, 초등학생 학부모로서 등 구체적으로 설정하면 답변의 품질이 달라져요.
② 과제(Task) : AI가 수행해야 할 업무가 무엇인지 무엇을 달성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목표와 요청 사항을 명확하게 전해야 해요. '보고서 초안', 'OO과 OO의 장단점 비교 분석' 등 요청 사항을 구체화할수록 불필요한 답변이 줄어들어요.
③ 맥락(Context) : AI가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정보 질문에 대한 배경 지식이나 관련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해야 해요. 만일 이메일 내용의 초안을 질문했는데, 상대방이 '나와 오랜 친구 관계'라고 한다면 처음 연락하는 경우와는 다르게 작성해주겠죠.
④ 형식(Format) : 답변이 표시됐으면 하는 방식 답변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지정하면 원하는 곳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도표' 형식으로 정리하거나, '핵심 내용만 요약'하는 등 필요한 형태의 답변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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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교촌은 배민에서만 판다
◾ 크래프톤, 일본 광고대기업 인수
크래프톤이 일본 3대 종합광고회사 ADK그룹을 약 7100억 원에 인수하며 콘텐츠·미디어 사업 확장에 나섰어요. 게임과 애니메이션 간 융합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인데요. 크래프톤의 인수합병 역사상 단일 규모로선 최대로, IP 확장과 일본 콘텐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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