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에 한~잔 삐리빠리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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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하나 알려줄까요? 다음주도 4일만 일해요! 공휴일의 축복이 끊이질 않네 할렐야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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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큐터뷰 : 브랜드의 기부는 마케팅일까요?
◾ 오다 주웠다 : 소주 광고는 이게 맞죠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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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터뷰? 누구나 들으면 아는 글로벌 브랜드부터,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신생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성장시킨 주역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콘텐츠예요. 이들의 인사이트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그걸 활용해 나의 인사이트를 확장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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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이는 조금 독특한 출발점을 가진 사람이에요. 위기 청소년들을 돌보던 사회복지사였던 그는 현장에서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건 일회성 도움이 아니라 스스로 살아갈 기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해요.
그런데 흥미로운 건, 가난과 결핍을 겪으며 자랐음에도 사업이 성장한 뒤 소외계층에 돈을 더 효과적으로 쓸 방법만 먼저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결핍의 경험을 사업 철학으로 바꾼 한 창업가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매일 손익계산서 앞에서 치열하게 흔들리는 수많은 리더들에게, 이 고집스러운 경영자의 이야기가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환기가 되기를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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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로 근무하다가 에스테틱 분야로 발을 들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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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8년 동안 위기 청소년들을 돌보던 사회복지사였어요. 가출이나 위험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상담하며 늘 느꼈던 건, 일시적인 후원이나 위로만으로는 삶이 바뀌지 않는다는 현실이었어요.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누군가의 도움에 머무르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술과 기반이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술을 배우고 살아갈 방법은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비즈니스 세계로 들어가게 됐어요. 창업 컨설팅 회사에서 시장을 배우던 중 에스테틱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맡게 됐고, 에스테틱이야말로 배경이나 학벌 없이도 손기술 하나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분야라는 확신을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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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활동 중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청소) 봉사 (사진 : 인터뷰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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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에게 에스테틱 사업은 완전히 새로운 길이 아니에요. 사회복지사 시절 품었던 '사람의 자립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비즈니스라는 방식으로 이어가는 과정에 더 가까워요. 지금도 그때의 책임감이 제 사업을 움직이는 가장 큰 기준이 되고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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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기대하는 '한국식 에스테틱'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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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명동이나 강남 에스테틱을 가보면 외국인 고객분들이 정말 많이 늘었다는 게 체감돼요. 그런데 이분들이 한국 에스테틱에 감탄하는 이유는 유명한 시술이나 화장품 때문만은 아니에요.
해외 스킨케어가 정해진 코스대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면, 한국 에스테틱은 피부 상태는 물론 열감, 붉음, 부종, 컨디션까지 세밀하게 살펴보고 그날의 상태에 맞춰 관리를 바로 조합해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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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객분들이 가장 놀라는 것도 이런 디테일한 관리예요. 클렌징이나 앰플 하나도 피부 반응을 직접 보면서 진행하고, 원장님들의 손기술 역시 근육 긴장이나 피부 상태까지 세심하게 다루다 보니 "이렇게까지 관리받아본 건 처음"이라는 반응이 정말 많아요.
처음에는 눈에 보이는 변화만 기대하고 오셨다가도, 관리가 끝난 뒤에는 피부가 맑아지는 것보다 얼굴 전체가 편안하고 가벼워진 느낌에 더 크게 만족하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는 이런 '섬세한 맞춤 관리' 자체가 한국 에스테틱만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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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 주웠다? 큐레터 에디터가 평소에 흥미롭게 본(사심이 담긴) 콘텐츠 또는 꿀팁을 짧게 소개하는 코너예요. 오다 주운 미니 레퍼런스 정도로 생각해주면 아주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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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처음처럼이 20주년 광고를 공개했는데요. 기존 소주 광고 이미지와는 다른 이수지가 모델로 등장했어요. "광고 너무 좋다 이런 게 트렌드죠", "롯데는 얼마나 소주를 팔아먹고 싶은 거냐ㅋㅋㅋ" 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으로 커뮤니티랑 SNS에서 화제가 됐어요.
이번 광고가 주목받은 이유는 '예전 소주 광고 감성'을 건드리면서 패러디 했기 때문이에요. 그 시절에는 흐린 조명, 청순한 표정, 몽환적인 분위기, 예쁜 연예인 같은 공식 아닌 공식이 정해져 있었어요. 특히 처음처럼은 이효리, 신민아, 수지 같은 모델들과 함께 그런 이미지를 강하게 만들어온 브랜드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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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X이수지] 처음처럼 20주년 광고프로젝트🎥 종합편 몰아보기 / 수지 처음처럼 CF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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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사람들 머릿속에는 "처음처럼 광고 = 청순한 여자 연예인" 같은 이미지가 꽤 강하게 남아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 광고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랐죠. 익숙한 연출은 그대로 가져왔는데, 모델로 이수지가 등장하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신선하게 느껴진 거예요.
이수지는 영상에서 소주를 마시고 "캬아"를 외쳐요. 딱 직장인들이 고된 하루를 보내고 소주를 한 잔하는 것처럼요. 댓글에서도 "드디어 제대로 된 소주 광고 같다", "오히려 더 공감된다" 같은 반응이 눈에 띄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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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도가 나온 이유에는 달라진 술 문화도 있는 것 같아요. 예전처럼 회식이 잦지도 않고, 회식을 한다고 해도 소주를 강요하는 문화는 많이 줄었어요. 요즘 20대들은 하이볼이나 위스키처럼 분위기나 취향을 보여줄 수 있는 술을 더 즐기는 편이고요. 그만큼 소주 브랜드들도 예전처럼 뚜렷한 존재감을 유지하긴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이번 광고는 "우리도 아직 트렌디한 브랜드예요"라는 메시지를 보여주려는 시도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 역할을 가장 잘 해준 인물이 바로 이수지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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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최근 유치원 학부모 패러디 영상으로도 크게 화제가 됐었는데요. 말투, 표정, 행동 같은 현실적인 특징을 과장해서 따라하는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 잡은 상태였어요.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광고가 공개되니까,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아 이것도 일부러 예전 소주 광고 감성을 패러디한 거구나" 하고 바로 이해하면서 더 재밌게 받아들인 거죠.
이번 사례를 보면 오래된 브랜드라고 해서 꼭 완전히 새로운 걸 해야만 화제가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지금 감성에 맞게 다시 꺼내고, 트렌디하게 재해석하는 방식도 충분히 강한 화제성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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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자사몰, AI로 개인화 쇼핑 경쟁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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