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1일의 큐레터

신입이 3년차인 나랑 연봉이 같다 🚬

신입 연봉이 왜 저랑 똑같죠.. 난 3년찬데
2026. 08. 31 🍀 577번째 큐레터
8월 31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고민사연 : 3년차인데 신입 연봉이 저랑..
오다 주웠다 : 한국인들은 절대 못따라갈 트렌드
◾ 마케터들은 단톡에서 무슨 얘기 할까요?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 고민사연? 마케터들의 고민을 소개하고, 다양한 반응을 소개하는 콘텐츠예요. 예전에 고민해봤던 내용이라면 조언해줄 수도 있고, 지금 고민 중인 내용이라면 다른 분들의 조언을 참고할 수도 있어요.
3년차인데 신입 연봉이 저랑 비슷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광고대행사 다니는 3년차 AE예요.


얼마 전 우연히 신입 연봉 테이블을 봤는데, 제 연봉보다 고작 몇십만 원 낮더라고요. 저는 3년 동안 야근하고, 주말에도 클라이언트 연락 받아가며 일했어요. 연봉 협상 때마다 성과 정리해서 열심히 올린 연봉이고요.


물론 회사가 좋은 인재를 뽑으려면 신입 연봉을 시장가에 맞춰야 한다고 해요. 이해는 하는데, 그럼 기존 직원 연봉은 왜 그대로인가 싶어요.


그날 이후로 의욕이 확 떨어졌어요. 예전엔 제 일이 아니어도 먼저 도왔는데 요즘은 딱 시킨 만큼만 하고 퇴근해요.


팀장님이나 인사팀에 이야기해도 될까요? 신입 연봉을 어떻게 알았냐는 얘기가 나올까 걱정되기도 해요. 아니면 그냥 이직을 준비하는 게 나을까요? 감정적으로 결정하고 싶진 않은데, 계속 다니자니 현타가 오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다른 분들의 의견은?

🐮 저도 그럴 때 이직하면서 연봉 계속 올렸어요. 기존 직원 홀대하는 회사는 몸 바쳐 일해도 잘 알아주지 않더라고요. 최저시급이 올라서, 업계 평균 연봉이 올라서 어쩌고 하는 것도 결국 회사 측 변명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회사는 10년 차 일을 해도 연봉 테이블이 어쩌고, 상한선이 어쩌고 하면서 매년 평균 인상률에 조금 더 얹어주는 정도일 가능성이 커요. 그러면서 이 정도면 많이 대우해주는 거라고 하고요.


내가 한 만큼 대우해주는 회사도 분명 있어요. 포폴이랑 이력서 잘 준비하셔서 더 좋은 곳으로 점프하세요.


제 몇 년 전 이야기 같아서 괜히 열을 좀 냈네요ㅠㅠ 화이팅이에요!

🦝 3년 차인데 신입이랑 몇십만 원 차이면 현타 진짜 장난 아닐 것 같아요..


연봉 봤다는 얘기는 굳이 꺼내지 마시고, 그동안 개같이 굴렀던 성과 싹싹 긁어모아서 이직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ㅠㅠ

지금 회사에서 안 알아주면 더 잘 쳐주는 곳으로 가야죠.

🐶 자신감 가지시고, 내 역량과 성과에 비해 처우가 아쉬워서 이직한다는 마음으로 면접 다녀보세요.


사회에서 연봉은 어떻게 보면 내 가치를 보여주는 명함 같은 거니까요.

글만 봐도 작성자님이 해온 일이 신입과 비슷한 연봉을 받을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분명 "이 사람이라면 이 정도 연봉까지 줘도 아깝지 않겠다"고 판단하는 회사가 있을 거예요.
📌 오다 주웠다? 큐레터 에디터가 평소에 흥미롭게 본(사심이 담긴) 콘텐츠 또는 꿀팁을 짧게 소개하는 코너예요. 오다 주운 미니 레퍼런스 정도로 생각해주면 아주 고마워요!
일단 한국인들은 이 트렌드 절대 못따라감

LA에서 뉴욕까지 DM을 보내면 얼마나 걸릴까요? 1초? 아니요. 이 메신저를 이용하면 22시간이 걸려요.


이름은 'Carrier Pidge' 비둘기(전서구) 다리에 묶어 메시지를 보내는 앱이에요.

이 비둘기는 실제로 상대방과의 거리를 시속 약 177km로 날아가요. 그동안 이용자는 지도에서 비둘기가 어디쯤 날아갔는지 볼 수 있고요.

심지어 비둘기마다 속도도 조금씩 다르고 0.2% 확률로 비둘기가 사라져 메시지가 영영 전달되지 않기도 해요.
📌 마케터 단톡? 마케터들은 단톡방에 모이면 무슨 얘기를 할까요?
AI가 인간 디자이너를 90% 이상 대체할 수 있을까?

현업 마케터들과 디자이너들의 치열한 공방이 있었어요.

최근 AI로 간단한 레이아웃이나 피그마용 소스 뽑기, PNG to SVG 변환 후 실제 인쇄물 출력 단계까지는 비개발자 마케터도 클로드로 완벽하게 2차 가공해 출력하는 수준까지 대체가 되고 있죠.

다만, 정교한 브랜드 톤앤매너, 시선 흐름을 고려한 디자인, 복잡한 인쇄물 레이아웃은 여전히 인간의 프롬프트 제어 능력과 후가공이 필수적이라는 얘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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