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락하는 포폴 vs 합격하는 포폴

2025년 08월 11일의 큐레터

🍀 탈락하는 포폴 vs 합격하는 포폴

2025. 08. 11 🍀 475번째 큐레터

* 다크모드에서 보고 있다면, [깔끔하게 웹에서 보기]를 눌러주세요!

이번에 '에그이즈커밍(나영석PD)'과 'TEO(김태호PD)'의 솔로 PD들이 모여서 연애프로그램(?)스러운 콘텐츠를 찍는 '사옥미팅' 혹시 봤어요? 소소하게 재밌더라고요. 다음편에는 점차 PD임을 잊고 연애프로그램 본질에 집중할 것 같던데.. OTT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

8월 11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마케팁 : 마케터 포트폴리오 제작 팁

◾ 광고 : 요즘 마케터의 필수 코스!

◾ 메타피셜 : 파트너십 광고, 왜 써야 할까?

◾ 광고 : 최고의 ROI를 위한 구글 공식 교육 안내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 마케팁? 직장인들에게는 각자의 팁이란 게 있죠. 100명의 마케터가 있다면 100개의 팁이 있을걸요? 취업, 이직, 업무 그리고 사회생활 등 나와는 다른 마케터의 팁을 쏙쏙 빼오는 시간이에요!

마케터 포트폴리오 제작 팁

지난번에 <마케팁> 첫 번째 주제로 마케터의 경력기술서 작성 팁을 공유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반응도 좋아서 이번에는 마케터의 포트폴리오 제작 팁 콘텐츠를 가져왔어요.

그때도 말했듯, 경력기술서와 포트폴리오는 함께 보는 개념이에요. 경력기술서는 텍스트로만 이루어져 있기에 프로젝트에서의 역할과 성과를 간단히 간추린 형태거든요. 포트폴리오는 넓게 펼쳐서 다양한 형태로 프로젝트를 더 상세하게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에요.

그래서 마케터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준비물은 바로 '잘 작성된 경력기술서'예요. 이전 편인 연봉 올리는 이직의 첫 단추, 마케터 경력기술서 작성 팁을 꼭 먼저 읽어보고 와야 한다는 거죠.

준비물을 잘 챙겼으면 이제 시작할게요!

→ 자세히 보기

① 포트폴리오 제작에 앞서 알아야 할 것

경력기술서에 정리된 내용을 펼쳐서 시각화하는 것이 포트폴리오 작업의 핵심이에요. 경력기술서에 기재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거니까요. 잘 만든 경력기술서, 그리고 그걸 잘 표현하는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나의 커리어를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거죠.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해서 논리적으로 정리해야 해요.

a.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문제 정의

b.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목표를 세웠는지

c.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어떤 근거로 짰는지

d. 어떤 작업을 했는지

방향성 자체는 경력기술서와 비슷해 보이죠. 포트폴리오는 주로 이미지와 영상 위주지만, 프로젝트를 뜯어보고 이러한 요소들을 생각하며 시각적 자료를 구성한다면 담당자를 납득시키기 수월해요. 그래서 이전 게시글을 보고 경력기술서를 만들면서 프로젝트를 정리해 보는 게 중요하다고 한 거예요. 프로젝트를 골라서 제대로 정리할 줄 알아야 포트폴리오도 잘 나오거든요.

② 나를 보여줄 키워드 찾기

포트폴리오는 짧은 텍스트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야 하는 경력기술서와는 다르게 보통 정해진 양식이 없고, 자유도가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쉽고 간단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러한 서류 준비에 있어서 '자유'라는 말이 사실 제일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많은 걸 보여주는 것보다 나라는 사람을 뾰족하게 보여주는 게 더 필요해요.

먼저 '나'라는 사람을 하나의 키워드로 남긴다면 어떤 것일지 고민해 보고, 이 키워드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이야기를 구성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데이터에 기반한 '논리적인 사고'라는 키워드가 나를 표현한다면요. 내 포트폴리오를 읽은 인사담당자가 '이 사람은 논리적인 사고를 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그게 강점인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 되는 거죠.

키워드를 선정할 때 꿀팁이 있다면요. 경력기술서부터 이어지는 우리의 프로젝트에서 드러나는 키워드가 있을 거예요. 만일 마케터로서 다양한 업무와 프로젝트를 경험해서 그걸 강조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면, '올라운더'와 같은 키워드가 떠오르고요. 그 다양한 과정을 끝까지 완수해서 결국 성과를 내는 걸 보여준다면 '끈기'일 수도 있고, 조금 다른 시야에서 보자면 그런 고난을 이겨낸 '회복탄력성'을 키워드로 삼을 수도 있겠죠.

③ 나만의 스토리 짜기

키워드를 선정하고 나면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짜요. 낭만적으로 표현하면 '서사'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시각적으로 우수한 포트폴리오라고 하더라도 뚝뚝 끊기면 읽기 어려워요.

'저는 이런 사람이고, 그동안 이런 경험들을 해왔기 때문에, 지원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역량을 갖춘 사람입니다.'가 느껴질 수 있도록 전체적인 맥락을 구성해야 해요. 앞서 말한 키워드도 마찬가지지만, 포트폴리오의 내용이 길다고 하더라도 다 읽었을 때, 키워드로 또는 문장으로 담당자에게 각인되는 게 필요해요. 그래서 이렇게 나만의 스토리를 떠올려보는 게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제일 안 좋은 게 '나열식' 구성이에요. '이런 이런 경험들을 이렇게 해왔다'만 보여준다면 자랑만 늘어놓는 느낌이 돼 기억되지 못해요.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인사담당자의 기억에 남을 수 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볼게요!

지금 바로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고 전체 내용을 읽어 봐요! 👇

이렇게 만든 포트폴리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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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피셜? 메타가 직접 전하는 메타의 광고 활용법이에요. 이번 시리즈는 크리에이터 마케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타의 '파트너십 광고'의 핵심 전략을 총 4편으로 소개할 예정이에요. 많은 관심 부탁해요!

파트너십 광고가 대체 뭔데요?

메타의 파트너십 광고는 브랜드와 파트너(크리에이터) 양측의 시그널을 함께 활용하는 광고 방식이에요. 파트너 계정과 상호작용한 유저의 데이터까지 활용할 수 있으니, 브랜드 단독 광고보다 더 넓은 타겟에게 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특히 신규 고객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실제로 메타의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파트너십 광고를 본 고객 중 무려 70%가 기존 일반 광고로는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고객이었다고 해요.

게다가 원래는 파트너십 광고를 진행하면 브랜드와 파트너 계정 모두가 표시됐었는데요. 최근 새로워진 방식에서는 의도적으로 한 계정만 표시하거나, 메타의 광고 알고리즘으로 더 나은 성과를 일으키는 방향으로 '자동 최적화'할 수도 있어요. 한쪽만 노출되더라도 파트너십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면 양측의 데이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고요.

지금 바로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고 자세한 내용을 읽어 봐요! 👇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해줘

구글 교육, 이번엔 Next-Gen Al Solutions

구글의 공식 교육 과정인 Google Ads Academy 3분기 프로그램 신청이 시작되었어요!

3분기 Next-Gen Al Solutions 세션에서는 Google Marketing Live 2025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들을 바탕으로 최고의 ROl를 달성하기 위한 검색, 오디언스, 그리고 앱 광고 전략에 대해 다룹니다!

[8월 19일] Next-Gen AI Solutions : Search

최신 검색 및 실적 최대화(PMax) 캠페인 솔루션의 AI 맥스, 스마트 자동입찰 '탐색', 신규 기능과 리포팅 활용법까지! 새로운 AI 검색 시대에 최적의 ROI를 달성해 보세요.

[8월 20일] Next-Gen AI Solutions : Audience Strategy

검색과 실적 최대화 캠페인을 고도화하는 오디언스 전략의 중요성과, 다양한 상황에서 실제 마케팅 KPI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오디언스 운영 방안을 소개해요.

[8월 21일] Next-Gen AI Solutions : App

새로운 iOS 솔루션과 Web-to-App 솔루션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에요.

구글에서 3일 간 40분씩 진행하는 무료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한층 레벨업 하실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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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처음으로 구독 매출 앞질렀다
글로벌 엔터·미디어 산업에서 지난해 광고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콘텐츠 구독·구매를 넘어섰어요. 지난해 E&M 산업 매출액은 광고·라이브 이벤트·비디오 게임 성장에 따라 전년 대비 5.5% 증가한 2조 9천억 달러에 달했어요. 한국은 세계 9위 시장이지만 성장률은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돼요.

◾ 스레드, MAU 540만 돌파하며 X 추격

메타의 텍스트 SNS 스레드가 국내 MAU 540만 명을 돌파했어요. 반말 기반 소통과 '라이팅힙' 트렌드가 2030세대에 먹히며 엑스를 빠르게 추격 중이에요. 삼성·토스 등 기업들도 마케팅 채널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어요.

◾ 챗GPT, 1년 3개월 만에 업그레이드

오픈AI가 수학·논리 능력을 강화한 GPT-5를 곧 선보여요. GPT-4o 이후 1년 3개월 만의 업그레이드로, 응답형·사고형 AI 기능이 결합된 점이 특징인데요. 연산·프로그래밍 성능 향상이 예상되며 업계 기대가 커지고 있어요. 일각에서는 GPT가 앞으로도 계속 같은 속도로 진화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해요.

◾ 카카오톡, 숏폼 중심 개편 예고

카카오가 하반기 카카오톡에 숏폼 등 콘텐츠 발견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 체류 시간 확대에 나서요. 카카오 독점 콘텐츠나 그룹사 역량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도 확대할 예정이에요. 한편, 오픈채팅 탭 개편도 예고됐으며, 이는 광고 슬롯 확대와 수익성 향상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돼요.

◾ 쿠팡, 2분기 매출 12조 돌파

쿠팡이 올해 2분기 매출 11조 9700여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또 경신했어요. 대만 로켓배송과 파페치 등 성장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3% 늘며 견인했고, 로켓배송·신선식품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장기 침체에 빠진 내수 시장에서도 고객 수요 확대에 힘입어 성장 동력을 이어가고 있어요.